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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벨트란에 관심…추신수 몸값 감당 못한다?
출처: OSEN|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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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예비 FA 카를로스 벨트란(세인트루이스)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유일한 FA 영입 대상이라던 추신수(31)를 포기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벨트란이 메츠로부터 영입 제의가 올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디비전시리즈에 임하고 있는 벨트란은 올 시즌 후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이 매체는 ‘샌디 앨더슨 메츠 단장이 단기적인 옵션으로 벨트란을 영입해 외야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시티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통해 메츠 제프 윌폰 구단주와 벨트란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벨트란이 다시 메츠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벨트란은 지난 2005~2011년 7시즌 동안 메츠에서 활약한 인연이 있다.

 

 

7년간 총액 1억19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벨트란은 그러나 계약 막판 부진을 면치 못했고, 마지막 해 트레이드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에서의 최근 2년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외야 한 자리가 비어있는 메츠로서는 매력적인 카드라 할 만하다.

몸값도 과거처럼 그렇게 비싸지 않아 메츠가 충분히 영입할 만하다. 벨트란은 지난 2012년 2년간 총액 2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만 36세 베테랑으로 전성기기 지난 만큼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FA다. 돈 아끼기를 바라는 메츠로서는 추신수보다 벨트란이 매력적인 FA로 다가올 수 있다.

메츠 관련 매체 ‘라이징애플‘은 7일 ‘벨트란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며 ‘메츠는 당초 추신수만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장기 계약까지 바라고 있다. 메츠로서는 엄두도 못낼 정도로 높은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추신수의 몸값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한인이 많은 뉴욕을 연고로 하는 빅마켓 구단인 메츠는 추신수의 유력한 행선지로 꼽혔다. 그러나 추신수를 잡을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아 ‘4년간 4800만 달러 이상은 어렵다‘는 내부 방향을 외부로 흘리기도 했다. 벨트란의 메츠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게 됨에 따라 추신수의 메츠행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메츠가 추신수를 못 잡는 이유도 그의 실력이 아닌 가치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뉴욕포스트에서도 ‘벨트란은 내년이면 37세로 우익수로서 수비범위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내년이면 32세로 아직 전성기가 남아 있는 추신수는 공수에서 모두 기대할 수 있다. 당연히 FA로 거액에 장기계약을 바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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