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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 희소식, 지동원과 기성용의 엇갈린 평가
출처:에스티엔|2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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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도 지동원도 눈에 띄지 못했다.

지난 6일 새벽(한국 시간)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선덜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에서 맨유가 2대1 승리를 따냈다.

이 날 선덜랜드 두 명의 한국 선수는 모두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교체 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고, 지동원은 후반 18분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두 선수는 후반 10분가량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이렇다 할 호흡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후 기성용은 교체됐고 지동원은 그라운드에 남았다. 지동원은 남은 시간 동안 슈팅을 날리는 등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날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처럼 기성용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거의 없다. 선덜랜드 이적 후 매 경기 그라운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이 부족함 없이 제몫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동원의 경우에는 그 반대다. 이번 경기에 교체 투입된 지동원을 두고 선덜랜드 팬들은 비아냥과 함께 불신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팬들은 교체 타이밍에 지동원을 투입한 것은 경기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지동원을 몰아세우고 있다.

미첼이라는 팬은 "케빈 벨 감독이 지동원을 선택했기 때문에 우리는 졌다. 그는 더 이상 날카롭지 않고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지동원에 능력을 깎아내렸다. 또 다른 팬은 지동원이 교체 투입되자마자 "그저 웃을 뿐이다"라며 지동원의 플레이에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들은 지동원이 웨인 루니의 플레이를 막아낸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지동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계속해서 확산되는 추세다. 지동원은 지난 8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헤딩을 피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인 이후 선덜랜드 팬들의 질타와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시즌 리그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덜랜드와 하락세의 지동원 모두 반전의 계기가 필요하다. 잃어버린 팬들의 신뢰를 찾기 위해서 지동원은 선덜랜드의 반전 드라마 주역이 돼야 한다. 시즌 초반부터 난관에 봉착한 지동원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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