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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이대진 한화코치, 친정 KIA에 복귀한다
출처:OSEN|2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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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한화코치가 친정 KIA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이대진 코치는 최근 KIA의 계약 요청을 받고 고민 끝에 수락했다. 지난 2011시즌 도중 투수로 LG에 이적한 이후 지도자로 2년여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보직은 투수코치이고 1군과 2군 여부는 정식 입단 이후 결정된다. 이대진 코치는 김응룡 감독과 선배 코치들에게도 사전양해를 구했다.

이대진 코치는 지난 2011년 7월 29일 웨이버 공시를 통해 KIA를 떠나 LG로 이적했다. 이후 LG에서 2012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 스승 김응룡 감독이 한화 지휘봉을 잡자 투수코치로 합류했고 이번 시즌  1군에서 불펜코치로 한화 투수들을 조련했다.

이대진 코치의 친정 복귀는 여러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2011년까지 18년 동안 KIA에 있으면서 누구보다 친정팀 투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풍부한 경험도 큰 자산이다. 아울러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갖춰 맏형처럼 투수들과의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따금한 지적도 하는 카리스마도 있다. 김정수 1군 메인코치와 함께 올해 무너진 마운드 재건의 중책을 맡는다.

이대진 코치는 타이거즈 레전드 스타이다. 1993년 고졸투수로 이종범 현 한화코치와 입단해 10승을 따내며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다.  입단 3년째인 1995년 14승을 거두며 마운드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잡았고 1996년 16승, 1997년에는 17승을 따내며 2연패를 이끈 에이스로 발돋음했다. 1995년과 1998년 탈삼진왕을 차지했다.

1998년 10타자 연속 탈삼진 대기록을 세웠고 12승을 따냈다. 그러나 1999년 2월 하와이 캠프에서 어깨부상 이후 복귀와 이탈을 반복하며 기나긴 재활의 터널에 들어갔다. 지난 2009년에는 통산 100승을 따냈고 12년만의 우승에 공헌하기도 했다.  2011년 현역연장을 위해 구단에 이적을 요청하면서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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