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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ML행 몸값? "日과 비슷한 수준"
출처:스포츠서울닷컴|20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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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ML행 무한도전 선택할까?‘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팔로스)의 미프로야구(메이저리그) 진출 시 예상 몸값은 얼마나 될까.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이대호의 ML행 몸값이 그리 높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송재우 메이저리그 전문 해설위원은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시 예상 계약 조건에 대해 "이대호가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나 1루수쪽이 시장이 아주 넓다고 볼 수 없다. 움직일 수 있는 팀도 한정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프로야구를 경험한 타자 가운데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룬 선수도 없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선수가 계약 기준이 될 것이다. 최근 일본인 선수의 실패가 많아 계약기간 1년보다 2+1 또는 3년 전후에 연봉 500만~1000만 달러(약 54억 원~약 107억 원)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 위원은 "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아 1000만 달러(약 107억 원) 이상은 어려울 것이다. 500만 달러(약 54억 원) 이하라면 일본에서 받는 연봉과 비슷해 이대호 본인도 굳이 가진 않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종률 메이저리그 전문 해설위원은 "메이저리그는 장기 레이스다. 체력과 스피드가 뒷받침돼야 한다. 한국, 일본에서 좋은 기량을 펼친 이대호지만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대호의 다소 수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계약 조건에 예상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위원은 "이대호가 지명 타자로 주로 나온다고 생각했을 때 500만 달러(약 54억 원) 이하의 계약 조건을 예상한다. 진출 시 최하 200만 달러(약 21억 원)에서 최고 500만 달러(약 54억 원)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4일 국내 한 언론은 메이저리그의 ‘큰 손‘스콧 보라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스콧 보라스 측은 접촉한 적은 있으나 계약 체결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며 단순 헤프닝으로 끝났다.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대호가 더 큰 무대인 미국에 진출할지 팬들의 바람이 크다. 4일까지 이대호는 올 시즌 이대호는 타율 3할7리(512타수 157안타) 24홈런 8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퍼시픽리그 타율 8위, 홈런 6위, 타점 7위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소속팀 오릭스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진 못했으나 준수한 성적으로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한신 타이거스를 비롯한 많은 일본 팀에 표적이 되고 있다. 따로 지급할 이적료가 없다는 점도 메이저리그 구단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다.

올해 2억5천만엔(약 28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이대호는 일본 잔류 시 1억 엔(약 11억 원) 이상의 연봉 인상이 예상된다. 시장 흐름상 메이저리그 진출시 연봉에서 크게 이익을 보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안정된 일본을 선택할지,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지는 이대호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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