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광주, 창단 후 첫 3연승 도전
출처:OSEN|2013-10-04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첫 3연승에 도전한다.

광주FC는 6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위기의 리그 선두’ 경찰축구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제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창단 3년차인 광주는 그동안 최대 7경기 무패행진의 기록을 가지고도 3연승의 기쁨은 한번도 누려보지 못했다. 2011년 3연승의 기록이 있지만 컵 대회를 포함한 기록이다.

 

 

때문에 최근 상승세 기틀을 마련한 광주로선 핵심 멤버들의 전역으로 전력누수가 심한 경찰을 제물삼아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일단 주전 수비수인 임하람이 경고누적으로 경찰전에 나설 수 없어 전력누수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정우인유종현이 버텨주고 있어 남기일 감독대행의 부담이 덜하다.

충주전에서 부상을 당한 핵심 미드필더 김은선도 경찰전 출장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회복속도가 빠르고, 지난 수원전에서 김은선을 대신했던 오도현이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부분도 긍정적이다.

중원에서는 ‘요즘 가장 뜨거운 두 남자들’로 활기가 넘친다. 여름은 최근 잠재해 있던 공격재능을 맘껏 발산하며 팀에 알토란같은 득점을 안겼다. 상대 문전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을 때 보여주는 정확한 판단력과 깔끔한 슈팅 동작이 돋보인다.

FC서울 에서 임대해 온 이광진 역시 탄탄한 기본기와 날카로운 움직임을 바탕으로 결정적인 골들을 터뜨리며 불과 7경기 만에 광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전방의 루시오는 최근 자신에게 집중되는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를 역이용 해 2선 동료들에게 슈팅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에 능하고, 좌-우 날개 김준엽김호남의 성실함은 한결같다.

반면 경찰은 지난 월요일 상주상무와의 라이벌전에서 주요 선수 전역에 대한 명암이 확연히 드러났다. 김영후, 양동현, 배기종 등의 핵심 공격라인과 염기훈, 이치준 같은 찬스메이커들이 빠져나간 최전방과 양 측면은 그 무게감이 떨어졌다.

그나마 노련한 정조국FC안양 출신의 골잡이 고경민이 분전했지만 전체적인 슈팅 및 유효슈팅의 양과 질에서 상주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오범석, 양상민, 이원재, 김동우 및 골키퍼 유현과 송유걸 등 핵심 멤버들이 건재한 수비라인은 상주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1실점으로 버텨내는 탄탄함을 과시했고 문기한과 최광희도 중원에서 고군분투 하며 역습 시 꽤나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때문에 광주로서는 경찰의 전력누수 등을 머리에 담아두지 말고 이전 세 번의 맞대결 상황과 같은 조직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전반 초반부터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

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는 박희성이다. 중앙 미드필드가 주 포지션이지만 팀 사정상 왼쪽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낯설 수밖에 없지만 빼어난 축구지능과 풍부한 활동량 그리고 정교한 왼발로 공-수를 넘나들며 팀에 헌신하는 중이다.

비록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한동안 그라운드에 설 수 없었지만 복귀한 뒤 주전 자리를 꿰차고 변함없는 활약상으로 팀 동료들과 팬들의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