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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지라디, 컵스 새 감독 후보 물망
출처:OSEN|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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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조 지라디(49) 감독이 공석이 된 시카고 컵스 새 사령탑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뱀직구‘ 임창용이 소속돼 있는 컵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성적 부진에 책임을 물어 데일 스웨임 감독을 해고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었지만 2년 연속 지구 최하위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었다. 시즌 마지막 59경기에서 18승41패로 최악의 성적을 낸 게 결정타였다.

테오 엡스타인 컵스 사장은 "우리는 오늘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스웨임은 지난 2년간 팀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며 "곧바로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을 것이다.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팀을 발전시켜줄 수 있는 적임자를 찾겠다"이라고 밝혔다.

 

 

그 후보 중 하나로 올 시즌을 끝으로 양키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지라디 감독이 꼽히고 있다. ‘CBS스포츠‘를 비롯해 미국 언론들은 지라디가 새로운 컵스 감독 후보라고 전망했다. 지라디는 10월을 마지막으로 양키스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의 몸이 된다.

일리노이주 피오리아 출신으로 시카고에 인접한 지역에 살고 있는 지라디는 1986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컵스의 지명을 받으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인연이 있다. 1989~1992년 그리고 2000~2002년 총 7시즌을 컵스에서 활약한바 있다. 가족들이 모두 일리노이 지역에 살고 있다.

컵스의 감독 선임에 따라 임창용의 활용폭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창용은 9월 확장 엔트리와 함께 빅리그에 올라왔지만 6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당장 성적이 급했던 스웨임 감독으로부터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짧은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라디 감독은 2006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감독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6년째 양키스를 지휘하고 잇다. 2009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과 함께 3차례 지구 우승을 이끄는 등 7시즌 통산 1134경기에서 642승492패 승률 5할6푼6리를 기록 중이다. 포수 출신으로 투수 성향 파악에 뛰어나다는 평. 컵스 부임시 임창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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