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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홍心 잡은 손흥민, '동갑' 네이마르와 맞대결
출처:코리아골닷컴|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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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며 네이마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의 미래로 자리 잡은 손흥민이 다시 한 번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상대는 ‘삼바 군단‘ 브라질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IFA랭킹 8위 브라질과 한 판 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세계 최강이다. 최근 몇 년간 스페인에 최강 자리를 넘겨주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지만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컨페드컵)을 통해 축구 왕국의 위엄을 되찾았다.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1위 스페인을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는 누가 뭐라 해도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올여름 5,400만 유로(약, 8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바르사)로 이적했다. 이미 남미 축구를 평정한 네이마르에게 유럽 무대에서도 가치를 빛내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적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치며 바르사의 리그 7연승 행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맹활약하고 있다. A매치 42경기에 출전해 26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 우승한 컨페드컵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우승의 주역 호마리우는 "네이마르가 없이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은 불가능하다"라며 네이마르가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설명했다.

이에 손흥민이 맞선다. 1992년생으로 네이마르와 동갑이기도 한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기둥이자 미래다. 올여름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의 몸값은 1,000만 유로. 네이마르 이적료의 5분의 1이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몸값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는다.

네이마르보다 먼저 유럽에서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12골을 기록해 분데스리가 득점 9위에 오르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후에도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 리그에서 1골만 기록하고 있을 뿐이지만 이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연계 플레이와 어시스트 능력이 한층 좋아졌다.

네이마르에 비해 A매치 경험이 부족하지만 아이티전에서 2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고 활발한 움직임과 재기 넘치는 드리블로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도 곤경에 빠뜨렸다.

네이마르와 손흥민은 미묘하게 닮았다. 만 21세의 어린 나이에 대표팀의 희망으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FIFA가 선정한 ‘세계 10대 유망주 23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공통점이 많은 1992년생 동갑내기 피할 수 없는 맞대결 승부에 한국과 브라질의 승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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