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추신수-이대호, 동갑내기 대박행진 눈앞
출처:OSEN|2013-09-2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한 때 같은 지역, 그리고 나란히 청소년 대표팀에서 성공의 꿈을 키웠던 동갑내기 두 선수가 그 꿈을 이루고 있다. 이제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는 두 선수의 대박 가능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와 이대호(31, 오릭스 버팔로스)가 미국과 일본에서 연이은 낭보를 전해오고 있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들인 두 선수는 올 시즌 ‘주거니 받거니’ 활약을 계속하고 있다. 의도한 일은 아니지만 한 선수가 좋은 소식을 전하면 곧바로 나머지 한 선수가 또 좋은 소식을 더하는 경우가 많았다. 28일과 29일도 그랬다. 28일 이대호가 일본프로야구 진출 첫 만루홈런을 쏘아올리자 29일 추신수는 안타 1개, 볼넷 1개, 사구 1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세 번째로 300출루 달성에 성공했다.

두 선수의 활약상은 기록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추신수는 누구도 이견을 제기할 수 없는 올 시즌 MLB 최고의 리드오프다. 29일 현재 타율 2할8푼6리, 출루율 4할2푼4리를 기록하며 MLB를 대표하는 출루 머신으로 거듭났다. 일본 진출 2년차를 맞이하는 이대호도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적표를 만들어가고 있다. 타율 3할1푼, 24홈런, 89타점으로 리그 최고의 4번 타자 중 하나로 우뚝 섰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만든 성과라 더 값지다. 추신수는 올 시즌 1번 타자와 중견수라는 낯선 보직을 받았다. 여기에 새로운 팀에서의 적응기도 필요했다. 이대호 또한 일본의 현미경 야구가 집요하게 괴롭혔다. 약점을 속속 파악한 것에 이어 일관되게 까다로운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두 선수는 이를 이겨내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가 됐다.

금전이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노력은 연봉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두 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나란히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첫 자격을 얻은 추신수의 몸값은 이미 5년 이상의 계약에 1억 달러를 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시즌 다방면에서의 활약상이 그 근거다. 이대호는 일본의 여러 팀에서 잡지 못해 안달이다. 기본이 3년 10억 엔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쟁이 붙으면 더 뛸 수도 있다. 동갑내기 친구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