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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류현진은 한국에서 온 커쇼,공통점 많다
출처:OSEN|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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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한국에서 온 커쇼?

LA 다저스 안방마님 A.J 엘리스(32)가 류현진(26)을 클레이튼 커쇼(25)와 비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즌 전 스프링캠프 때만 해도 류현진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본 그였지만 시즌을 함께 할수록 진가를 깨닫고 있다. 다저스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고 에이스 커쇼와 공통점이 많다는 평가까지 곁들였다.

지난 2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LA타임스‘는 ‘모든 이들이 자신를 신뢰하게 만든 류현진‘이라는 제목하에 류현진을 바라보는 다저스의 시선 변화와 관련된 기사를 실었다.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루고 있는 엘리스의 류현진에 대한 첫 인상과 평가가 코멘트로 실려있었다.

엘리스는 스프링캠프에서 처음 류현진을 봤을때 만 해도 ‘한국에서 온 커쇼가 맞나?‘라는 의구심이 들며 불안해했다고 떠올렸다. LA타임스는 ‘커쇼가 이미 스프링캠프에서 충분히 몸을 만들어온 반면 류현진은 분명 과체중이었고, 첫 날부터 팀 동료들과 러닝에서도 맨 꼴찌로 처졌다‘고 설명했다.

엘리스는 "정말 운동을 많이 해야 하거나 실패한 실험이 될 것 같 같았다"고 첫인상을 기억했다. 하지만 엘리스는 지금 그 때를 떠올리면 웃음이 나올 뿐 이젠 이에 대해서도 농담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고. 그는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타선을 완벽하게 막은 후 성공을 예감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LA 에인절스전 4이닝 퍼펙트 이후 엘리스도 믿음을 갖고 성공을 확신한 것이다.

LA타임스는 ‘류현진은 지난 몇 년을 통틀어 다저스의 가장 스마트한 영입이 됐다‘고 평했다. 시즌 성적은 14승7패 평균자책점 2.97. 류현진과 6년간 3600만 달러 계약을 주장한 이들도 깜짝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다. LA타임스는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만 끝까지 지켜도 올 시즌은 성공이라고 봤을 정도로 첫 해 기대치는 크지 않았었다‘고 구단의 기대치를 전했다.

엘리스는 류현진과 경기를 거듭하며 그가 최고의 좌완이란 점 말고도 커쇼와 닮은 점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커쇼처럼 류현진도 압박감을 잘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도 베테랑처럼 감정을 통제하며 던진다. 마운드에서 침착한 것이 강점이다"며 10월 포스트시즌에서도 류현진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리스는 2008~2011년 다저스에서 4년간 활약한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와 비교해 "그는 이곳에 오자마자 미국식 트레이닝 방법으로 훈련했다. 반면 류현진은 한국에서 7년간 해오던 방식대로 될 수 있으면 적게 던지는 것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다른 투수들과 달리 경기 사이 공을 던지지 않는데 큰 차이없이 꾸준하게 잘 던지고 있다"고 류현진만의 스타일도 존중했다.

최근 다저스에서 6개월 동안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한용덕 한화코치도 "처음에는 현진이에 대해 걱정하고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실력으로 보여주자 이제는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고 뿌듯해 했다. 주위의 걱정과 우려에도 류현진은 오로지 실력 하나로 모든 편견을 깼다. 선수는 실력으로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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