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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광저우 외인 3인방, 알고도 못 막아
출처:OSEN|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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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경기서 4-1로 이긴 광저우는 다음달 2일 홈에서 열리는 4강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하더라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광저우로서는 결승행까지 가는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할 수 있다.

광저우의 전력이 가시와보다 앞선다고 하지만 4-1이라는 결과가 나올 줄은 예상하기 힘들었다. J리그서 10위로 부진한 가시와는 AFC 챔피언스리그에 올인, 상대방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광저우의 외국인 선수 3인방 다리오 콘카와 무리퀴, 엘케슨을 잘 알고 있었다.

광저우의 외국인 선수들은 특별하다. 광저우는 탈아시아급의 선수들을 영입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콘카의 경우 1000만 달러(약 108억 원)에 영입을 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콘카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보다 2012년 연봉이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시와의 대비는 물거품이 됐다. 아무리 경계를 한다고 했지만, 광저우의 외국인 선수 3인방을 완벽하게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첫 스타트는 무리퀴가 끊었다. 후반 13분 동점골을 넣은 무리퀴의 신호를 시작으로 후반 22분 콘카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37분 엘케슨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6분 무리퀴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가시와로서는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하지만 광저우는 예상했다는 모습이었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21골을 넣고 있는 엘케슨을 비롯해 11골의 콘카, 7골의 무리퀴가 모인 만큼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이었다.

사실 광저우의 막강한 공격력은 중국에서 최고의 수준이다. 그 어떤 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정도다. 리그 24경기를 소화한 광저우는 외국인 선수 3인방을 앞세워 60득점에 성공했다. 최다 득점 2위 베이징 궈안(46득점)도 광저우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다. 광저우는 가공할 득점력으로 리그서 단 1패, 시즌 전체를 통틀어 단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무승부 또한 4번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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