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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데얀 결승골' 서울, 에스테그랄과 1차전서 2-0
출처:OSEN|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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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 홈에서 에스테그랄(이란)을 무실점으로 제압하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과 경기서 데얀과 고요한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의 상대는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치열한 기싸움을 펼친데다 2패의 아픔을 안겨준 이란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에스테그랄이었다. 원정팀의 악몽으로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테헤란의 강호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실점-멀티득점으로 홈에서 먼저 1승을 챙긴 서울은 ‘원정팀의 무덤‘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훈련 도중 가벼운 무릎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제외된 아디를 대신해 김치우가 왼쪽 풀백으로 나섰고 김진규김주영이 센터백을, 차두리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수비를 책임졌다. 중원은 하대성고명진이, 최전방과 2선에는 데얀, 몰리나, 윤일록, 고요한이 섰다.

에스테그랄 역시 국가대표 6명을 모두 투입해 원정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하셈 베이크자데와 마하디 나자리를 중심으로 한 에스테그랄의 공격은 번번이 골문을 벗어났고, 네쿠남의 중거리 슈팅도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서울도 몇 번의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전반 5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몰리나가 올려준 크로스가 김주영의 머리에 정확히 맞았지만 크로스바를 넘기고 말았고, 전반 19분 데얀이 박스 안에서 몰리나에게 이어준 패스는 미처 발에 닿지 못하고 흘러나가는 등 아쉬운 장면이 간간히 이어졌다.

0-0으로 경기가 답보 상태를 계속하던 전반 38분,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고요한이 올려준 공을 몰리나가 머리로 받았다. 상대 골키퍼가 몰리나의 슈팅을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달려든 데얀이 다시 한 번 머리로 밀어넣었다. 천금보다 값진 서울의 첫 번째 골이자 결승골이었다.

데얀의 골로 기세가 오른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고요한의 추가골로 2-0을 만들며 에스테그랄에 기선을 제압했다. 고요한은 후반 2분 만에 윤일록이 내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에스테그랄의 골망을 흔들었다.

 

 

2점차로 점수를 벌린 서울은 후반 더욱 맹렬하게 에스테그랄의 진영을 흔들었다. 서울은 후반 18분 윤일록을 빼고 에스쿠데로를 투입해 한층 더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하지만 후반 34분 몰리나의 헤딩슛이 골대를 빗나간데 이어 후반 42분 데얀의 두 차례 슈팅마저 골로 연결되지 않아 추가득점은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은 끝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한태유를 투입해 수비를 보강한 서울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짜릿한 1승을 챙겼다. 이란 원정을 앞둔 서울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값진 1승이고 또 값진 2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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