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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감독들, 선발카드 바꿀까 말까
출처:스포츠경향|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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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카드를 내야할까.

페넌트레이스 최종 승자는 결국 4강팀간 승부에서 결판난다. 결국은 맞대결에서 이겨야 한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 확정짓고 4강 순위싸움을 하고 있는 삼성과 LG, 넥센, 두산은 최후의 맞대결에서 티켓 색깔을 결정지을 가능성이 짙다.

‘맞짱 승부’에서 승리하면 두 배의 성과가 나타난다. 추격하자면 한걸음에 1게임을 따라붙을 수 있고, 달아나자면 그만큼 더 간격을 벌려놓을 수 있다.



맞대결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집중돼 있다. LG는 28일부터 사흘간 넥센·삼성·두산과 차례로 잠실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또한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한 두산전을 한 차례 더 남겨두고 있다. 넥센은 같은 기간에 LG·두산과 한 차례씩 맞붙고 두산은 넥센과 1경기, LG와 2경기를 벌인다. 삼성은 LG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주말 맞대결 시리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이들 팀 대부분의 경기일정이 들쭉날쭉하다. 맞대결 필승을 우선 목표로 한다면 로테이션을 일부 조정할 수도 있다.

삼성은 그간 LG전에서 왼손 선발을 주로 썼다. 장원삼-차우찬 듀오를 나란히 세우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7일 LG전에서는 우완 배영수 카드를 꺼냈다. 좌완투수를 연달아 붙여내는 카드가 그리 성공적이지 않아 변화를 줬다. 그리고 승리했다.

삼성은 이번 LG전을 앞두고는 로테이션을 조정할 여유가 별로 없다. LG전을 하루 앞둔 28일을 제외하면 연전을 치러야한다. 로테이션대로라면 23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 차우찬이 나설 순서다.



LG는 25일 한화전 이후 이틀을 쉬고 맞대결 시리즈에 들어간다. 한화전을 앞두고도 이틀을 쉬게 돼 로테이션 조정 여지가 많다. 넥센·삼성·두산전 카드를 놓고 심사숙고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규민·류제국·리즈 중 한명이 나서고, 나머지 두 투수와 신재웅·신정락 등이 주말 시리즈에 대비한다. 신재웅은 두산전에 3승무패 방어율 1.32로 특히 강했다.

두산은 니퍼트와 유희관을 어떻게 활용할지 관건이다.

두산은 26일 NC전 이후 29일 넥센전까지 이틀간 경기가 없다. 가급적 니퍼트와 유희관, 노경은을 주말 일정에 맞추려 할 것으로 보인다. 니퍼트는 지난 20일 LG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유희관은 LG전에서 2승 방어율 2.33으로 강했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23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LG는 가까이 있고, 삼성은 멀리 있다”고 농담했다. 선두 추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잠실을 함께 쓰는 LG에 대한 거리감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저 농담으로 한바탕 웃고 말았지만, LG와는 2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추격의 틈이 있다는 소리로 들렸다.



넥센은 나이트·밴헤켄·문성현·오재영으로 이어지는 4인 로테이션으로 나서고 있다. 나이트가 조금 추줌한 가운데 밴 헤켄과 문성현의 페이스가 좋다. 24일부터 2연전 뒤 이틀간 여유가 있는 넥센 역시 로테이션을 조정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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