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최정, 또 커리어하이…한계는 어디
출처:OSEN|2013-09-2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또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SK 최정(26)의 한계는 대체 어디까지일까.

지난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는 올해 4강 가능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최정의 활약 만큼은 변함없다. 올해 114경기 타율 3할1푼7리 130안타 28홈런 82타점 74득점 22도루 출루율 4할3푼1리 장타율 5할6푼6리를 기록 중이다.

SK 팀 내 가장 많은 114경기에 출정한 최정은 홈런·출루율·장타율 2위, 득점 3위, 타율 5위, 안타 6위, 타점 7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OPS도 0.997로 1위 박병호(넥센·1.108)에 이어 2위. 최정의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최정은 이미 지난해 기록한 개인 최다 홈런 26개를 넘어 30홈런에도 2개차로 다가갔다. 도루는 지난해 20개를 넘어 개인 최다이며 지난해 기록한 142안타-84타점도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출루율과 장타율도 지난해 기록을 훨씬 뛰어넘었다. 심지어 몸에 맞는 볼도 무려 23개로 2009년(22개)을 넘어 개인 최다 기록.

최정은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2007년 이후 2009년을 제외한 거의 매년 전년도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130경기 타율 3할 26홈런 84타점 20도루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듯했으나 올해 그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최정은 "항상 작년보다 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 성적을 꾸준하게 넘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커리어 하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나"며 "난 매년 커리어 하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즌초 목표대로 올해도 커리어 하이를 만들었다.

최정은 "3할 타율과 20홈런은 언제나 욕심난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3할 타율과 20홈런 이상을 꾸준하게 치고 있다.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에도 가입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겸장을 넘어 호타준족으로 자리했다.

한계를 모르는 최정에게 이제는 거포를 상징하는 30홈런 기록도 머지 않았다. 특히 SK 선수로는 2004년 박경완(36개)·이호준(30개)에 이어 9년 만에 30홈런 타자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SK에서는 2002년 호세 페르난데스(45개), 2003년 이호준(36개) 등 14년 구단 역사를 통틀어 타자 3명이 4차례 기록한 것이 30홈런의 전부다.

최정를 두고 한화 외국인 투수 데니 바티스타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면 매우 흥미로울 선수"라고 말했다. 과연 최정이 SK의 9년 묵은 30홈런 고지마저 넘어 커리어 하이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 시즌 막판 관전 포인트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