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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무례한 풀 파티,양키스도 그랬을까?"
출처:OSEN|20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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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수영장 세리머니에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가 단단히 화난 모양이다.

다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원정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내셔널리스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9년 이후 4년만의 지구 우승으로 의미있는 밤을 만들었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이날 경기 후 다저스의 우승 축하 파티가 논란으로 떠올랐다. 통상 원정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었을 경우 클럽하우스 내에서 샴페인을 터뜨리고 마는 게 관례. 하지만 다저스 선수들 10여 명은 이에 그치지 않고 체이스필드 외야 우중간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뛰어가 세리머니를 펼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과 ‘LA타임스‘에 따르면 다저스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내 샴페인 및 맥주 파티로는 성이 안 차는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 애드리안 곤살레스, 맷 켐프, 류현진, 켄리 잰슨, 칼 크로포드, 야시엘 푸이그 등 주축 선수 10여 명이 수영장으로 달려가 뛰어들었다.

MLB닷컴은 ‘지난 6월 1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몸싸움을 벌인 두 팀 사이에 악연이 하나 더 추가되는 순간이었다‘며 ‘애리조나 관계자 및 선수들이 다저스의 행동이 무례함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애리조나 데릭 홀 사장은 "다저스의 행동은 무례하고 품위 없었다"고 지적한 뒤 "다저스의 오래된 홈구장에는 아름다운 수영장이 없을 테니 한 번 들어가보고 싶었을 것"이라는 말로 축하 파티를 비꼬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애리조나 내야수 윌리 블룸퀴스트는 "우승을 차지한 건 축하할 일이지만, 다저스 선수들은 조금 더 격식을 갖춰야 했다. 뉴욕 양키스라면 그런 행동을 했을지 의문스럽다"며 "다저스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도 그만한 격식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하지만 스탠 카스텐 다저스 사장은 "난 지금껏 이렇게 조용하고 덜 시끄러운 축하 파티는 보지 못했다"며 애리조나의 불쾌함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애리조나 투수 브랜든 매카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의 파티에 대해 "재미있다. 난 방법과 장소를 상관하지 않는다"며 "그보다 중요한 건 우리가 내년에 수영장에서 축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라는 말로 내년 시즌 우승 탈환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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