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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토종 골잡이 김현성 '막판 병기'될까
출처:연합뉴스|20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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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 특별히 기대

최용수 서울 감독 특별히 기대

프로축구 FC서울이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공격수 김현성(24)에 대한 기대를 강조했다.

서울은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알아흘리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 득점왕 데얀, 도움왕 몰리나, 주장 하대성도 아닌 백업 공격수 김현성을 데리고 나왔다.

최 감독은 "(간판 골잡이) 데얀의 골 감각이 좋지만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봐야 한다"며 "막판 난타전이 예상돼 김현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과 알아흘리의 일전에서는 1, 2차전의 합계점이나 원정 다득점 우위를 놓고 막판까지 한 골 싸움을 벌이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막판에 최전방 공격수 데얀의 체력이 달리면 김현성을 투입해 수비와 역습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게 최 감독의 복안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알아흘리와의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겨 0-0으로 비기거나 이기면 4강에 진출한다.

그러나 2-2 이상으로 비기면 적지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클럽이 우위가 되는 원칙에 따라 탈락한다.

김현성은 "나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주어질지 모르지만 그 기회를 반드시 살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작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토종 골잡이다.

서울은 ‘데몰리션 콤비‘ 데얀, 몰리나의 컨디션이 좋아 일찍 한방을 터뜨려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대표로 차출됐다가 복귀한 날개 공격수 고요한, 윤일록, 중앙 미드필더 하대성의 사기도 높아 선전이 기대된다.

알아흘리는 핵심 공격수인 석현준이 부상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팀플레이로 공백을 메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과 알아흘리의 결전은 SBS ESPN과 KBS N 스포츠가 각각 이날 오후 9시 30분, 오후 11시에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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