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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르시·루니 골' 맨유, 팰리스에 2-0 승리
출처:골닷컴|20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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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털 팰리스의 완고한 저항을 뿌리치고 로빈 판 페르시의 결승골과 웨인 루니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225분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팰리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판 페르시의 페널티킥 골이 승부를 갈랐다.

팰리스는 수비형 미드필더 제디낙을 중심으로 한 끈기 있는 수비로 맨유를 압박했고, 맨유는 전반 30분이 지날 때까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고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답답한 공격을 펼치던 맨유는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에서 돌아온 웨인 루니가 서서히 몸을 풀면서 맨유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전반 36분에는 파트리스 에브라의 낮은 크로스를 판 페르시가 감각적인 뒤꿈치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곧이은 39분에는 루니의 패스를 받은 판 페르시가 가슴 트래핑 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나갔다.

팰리스는 전반 41분에 드와이트 게일이 길게 넘어온 패스를 절묘한 퍼스트 터치로 살려내며 리오 퍼디낸드를 다돌리고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맞이했지만,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살짝 올려 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나는 듯했지만, 팰리스는 전반 내내 좋은 수비를 펼치던 제디낙의 치명적인 패스 실수로 무너지고 말았다. 수비진에서 제디낙의 패스 실수를 애슐리 영이 가로채서 곧바로 골문으로 돌진했고, 이를 저지한 카기소 디카코이가 페널티킥을 내주는 동시에 퇴장까지 당하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판 르시는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갈랐다.

수적 열세에서 후반을 맞이한 팰리스는 결국 반격할 힘이 부족했고, 맨유는 신입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와 유망주 아드낭 야누자이를 교체로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며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41분에는 루니가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차는 슈팅으로 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맨유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UEFA 챔피언스 리그 일정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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