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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임창용 불펜대기’ 컵스는 역전승
출처:OSEN|20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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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37, 시카고 컵스)의 메이저리그 세 번째 등판은 이날도 이뤄지지 않았다. 시카고 컵스는 역전승하며 갈 길 바쁜 피츠버그의 발목을 잡았다.

시카고 컵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7회 2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한 끝에 5-4로 이겼다. 63승84패를 기록한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탈꼴찌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그러나 임창용의 등판하지 못했다. 전날(13일)과 마찬가지로 점수차가 근소하게 유지됐고 데일 스웨임 컵스 감독은 임창용보다는 다른 선수들을 먼저 투입시켰다. 컵스는 선발 아리에타에 이어 6회 라일리가 마운드에 올랐고 이후 빌라누에바, 그림, 스트롭이 차례로 투입됐다. 5-4로 앞선 9회에는 마무리 그렉이 팀 승리를 지켰다.

 

 

2회 선두 슈어홀츠의 볼넷, 스위니의 희생번트로 득점권 기회를 잡은 컵스는 보구세비치의 안타로 1사 1,3루 상황을 만들었고 이후 바니의 유격수 땅볼 때 선취점을 뽑았다. 4회에는 2사 1루에서 보구세비치의 2점 홈런(시즌 5호)이 터지며 3-0까지 앞서 나갔다.

하지만 선발 아리에타가 4회 2사 후 장내홈런을 포함해 3연타석 홈런을 얻어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2사 후 알바레스의 타구가 우중간 담장을 맞고 나왔고 수비수들이 공을 놓친 사이 알바레스가 홈까지 파고들어 장내홈런이라는 진귀한 장면이 나왔다. 이후 피츠버그는 마틴, 존스가 차례로 홈런을 터뜨리며 3연타석 홈런을 완성시켰다. 기세를 탄 피츠버그는 6회 맥커친의 2루타와 컵스 수비진의 실책을 등에 업고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컵스는 7회 2사 후 발부에나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리조가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앞서 나갔다. 불펜을 동원해 피츠버그의 추격을 막은 컵스는 짜릿한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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