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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임창용 대기’ 컵스는 피츠버그에 패배
출처:OSEN|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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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37, 시카고 컵스)이 2경기 연속 불펜을 지켰다. 점수차가 근소한 상황에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카고 컵스는 피츠버그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시카고 컵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을 벌이며 끝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1-3으로 졌다. 2연패를 기록한 컵스는 62승8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컵스는 3회 선두 맥도날드의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스위니의 유격수 땅볼로 1사 3루의 기회를 잡았다. 투수 루신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카스트로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4회 2사 1,3루에서 버드와 알바레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컵스는 이후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세 번째 투수 블레이크가 8회 2사 후 머서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오히려 1점을 더 내줬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좌타자인 모노를 상대하기 위해 올라간 네 번째 투수 좌완 로스컵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에 몰렸으나 로스컵을 구원한 그림이 버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인 9회 점수를 내지 못하고 물러났다.

관심을 모았던 임창용의 등판은 없었다. 지난 8일 밀워키전과 11일 신시내티전에 등판했던 임창용은 이날 컵스가 뒤지고 있는 상황이라 등판이 기대됐다. 그러나 컵스는 선발 크리스 루신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내려간 뒤 좌완 제임스 러셀, 그리고 우완 블레이크 파커를 차례로 올렸다. 파커가 1점을 내준 뒤에는 잭 로스컵이 마운드에 올랐고 로스컵이 볼넷을 허용하자 데일 스웨임 컵스 감독은 임창용 대신 저스틴 그림을 선택했다. 결국 임창용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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