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조인성 결승솔로포… SK, KIA 꺾고 4연승 질주
출처:OSEN|2013-09-1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기적의 4강을 노리는 SK가 접전끝에 KIA를 잡고 4연승을 질주했다.

SK는 10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시즌 13차전에서 3-3으로 팽팽한 8회초 조인성의 결승 솔로홈런을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두며 4위 넥센에 4경기차로 접근했다.  KIA는 5연패를 당했고 8위 NC에 1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첫 번재 공격부터 기적의 4강을 노리는 SK쪽에 흐름이 좋았다. 1회초 선두 정근우가 우익수 옆 2루타를 날렸다. 조동화의 번트실패가 나왔으나 최정이 볼넷을 골랏다. 박정권의 2루 땅볼이 병살이 되지 않았고 김강민의 빗맞은 뜬공을 KIA 우익수 신종길이 잡지 못해 두 점을 손쉽게 얻었다.

KIA는 2회말 공격에서 이범호의 볼넷에 이어 1사후 김주형이 시즌 8호 좌월 투런홈런을 터트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3회 박기남과 신종길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나지완, 이범호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격의 흐름을 놓쳤다.

반면 SK는 4회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김상현이 좌전안타로 출루하자 조인성의 보내기번트에 이어 9번타자 김성현이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다시 리드를 잡았다. 중심이 침묵한 KIA와 달리 하위타선이 힘을 냈다.

침묵을 지키던 KIA는 7회말 공격에서 2사후 안치홍이 볼넷을 골라내자 박기남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SK는 8회초 2사후 조인성이 최향남의 높은 직구를 후려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6호 솔로홈런을 터트러 승기를 잡았다.

이 점수는 결승점이 되었다. SK는 9회초 정근우의 우전안타와 보내기 번트로 착실하게 2루에 보냈고 최정이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귀중한 한 점을 추가했다. 중반까지는 변비에 시달렸으나 후반 승부처에서 점수를 연결시키는 응집력이 뛰어났다.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는 11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2피안타 5볼넷 2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째를 따냈다. SK는 6회부터 윤길현, 이재영, 박정배가 이어던졌다. 박정배가 2루타를 맞고 1실점했으나 8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텨주었고 9회 박희수가 등장해 2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KIA 선발 듀웨인 빌로우는 6회까지 7안타 4볼넷을 내줬지만 9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3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투수가 됐다. KIA로서는 최향남이 5타자 연속 퍼펙트로 막았으나 조인성에게 일격을 당한 것이 뼈아팠다. 아울러 9회 신승현과 심동섭이 부진한 것도 패인이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