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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에 빠진 AL 와일드카드, 어느 팀이 웃을까
출처:OSEN|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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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이 뜨겁다. 1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와일드카드 1위는 텍사스 레인저스(81승62패). 2위가 탬파베이 레이스(78승64패)로 텍사스에 2.5경기차로 뒤져있다. 와일드카드가 지난해부터 2장으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텍사스는 그나마 안정권에 있다.

그러나 남은 한 자리를 어느 팀이 차지할 수 있을지 쉽게 장담할 수 없다. 탬파베이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추격해오고 있는 팀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볼티모어 오리올스(77승66패)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77승66패)가 나란히 1.5경기차로 따라붙고 있으며 뉴욕 양키스(76승68패)와 캔자스시티 로열스(75승69패)도 각각 3경기·4경기차로 추격권에 있다.

 

 

텍사스와 탬파베이가 주춤하면서 와일드카드 경쟁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텍사스와 탬파베이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그 사이 볼티모어와 클리블랜드가 나란히 6승4패씩 거두며 3경기차를 좁혔다. 양키스도 5승5패로 반타작, 쉽게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경험 많은 베테랑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양키스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가장 위협적인 팀이 될 수 있다.

잔여 20경기가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맞대결에서 향방이 갈릴 가능성이 높다. 당장 10일부터 양키스-볼티모어, 클리블랜드-캔자스시티가 4연전-3연전씩 맞붙는 일정이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 양키스와 캔자스시티는 이날 볼티모어와 클리블랜드에게 나란히 패하며 가능성이 줄었다.

반면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0.600)에 올라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11일부터 3연전이라 험난한 행보가 예상된다. 침체된 타선이 얼마나 살아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당장 11일 경기에 보스턴 에이스 클레이 벅홀츠가 부상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라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이 혼전인 반면 내셔널리그는 거의 굳어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82승61패 성적으로 1위에 자리한 가운데 2위 신시내티 레즈가 82승63패로 2위 랭크됐다. 3위 워싱턴 내셔널스(74승69패)와는 7경기차로 넉넉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피츠버그와 신시내티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83승60패)와도 불과 2경기 이내 접전으로 우승 싸움도 함께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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