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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도 한국축구 발전의 동반자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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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축구 경기규칙 1~17조 중 주심은 5조, 부심은 6조에 각각 포함되어 있다. 심판(주심, 부심, 대기심판 포함)의 권한과 임무는 간단명료하다. 경기규칙에 대한 완벽한 숙지와 더불어 체력적으로 항상 준비된 상태에서 ‘경기 규칙을 시행한다.’

여기에 주심은 경기를 주관하는 막중한 권한을 부여받아, 경기장에 입장한 직후부터 이를 행사한다. 특히 주심의 판정은 결과에 최종적인 효력을 갖고 있어 선수들에게는 절대적인 존재다. 그러나 경기의 승. 패가 실력이 아닌 심판의 납득할 수 없는 오심과 편파판정으로 가려진다면 선수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축구 발전도 요원하다.

이에 심판의 판정은 신속, 정확한 가운데 공정성이 전제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축구를 통하여 자기계발과 함께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또한 심판도 경기 구성요원의 한 사람으로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 만약 이 같은 필요 충족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경기는 무의미해지고 경기가 갖는 의미와 가치는 퇴색된다.

심판은 열심히 하는 것으로 자신의 임무와 책임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면 이는 큰 오산이고 착각이다. 심판은 어디까지나 의도적이지 않아야 하며, 운영의 묘를 최대한 살릴 수 줄 아는 판정을 내려야 한다. 경기장 안에서 발휘되는 페어플레이(FAIR PLAY)도 팀 관계자, 지도자, 선수들이 주체가 아니다. 오직 이의 주체는 심판이며 심판은 이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만약 심판이 이 같은 사항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선수들은 피해의식을 갖게 된다.

또한 심판이 명심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정신적 준비성과 함께, 판정은 공정성이 있는 가운데 엄정중립이 요구된다. 만약 심판이 객관적, 주관적인 면에서 이를 벗어난 판정을 내리게 된다면, 선수들은 판정에 불필요하게 대응하며 심판도 자격과 능력을 의심받게 된다. 현재 심판 판정에 대하여 ‘설왕설래’의 말들이 많은 이유도 바로 판정의 정확성은 물론 공정성이 의심받기 때문이다.

심판의 정직한 판정은 ‘경기운영’ 측면과는 별개다. 어디까지나 불필요한 경기 단절을 막고 어드밴티지 가능성도 열어둔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판정을 내려야 한다. 심판의 판정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여유로운 판정이다. 이에 판정은 양면성과 탄력성을 띠어야만 심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아울러 인격적으로도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존경 받을 수 있다.

한국축구에 학원축구부터 프로축구까지 심판 판정으로 인한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심판으로서 자질과 능력은 물론 양심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축구발전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만으로는 성취될 수 없다. 자질과 능력 및 양심을 갖춘 심판 역시 축구 발전의 동반자다. 그래서 심판은 자기 발전을 위한 피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재 선수들의 기량향상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발전되어 있지만, 심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고도화, 지능화 된 반칙에 판정의 잣대는 정확성과 공정성을 잃고 허둥대기 일쑤다. 진심으로 심판은 사명감을 가지고,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없는 판정을 내려야만 한국축구 미래는 밝고 선수들 역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다.

‘심판은 경기장에서 최고의 왕도 법관도 아닌 심정관일 뿐이다.’

모름지기 심판은 ‘판관’이다. ‘판관’이 ‘판관’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상호 신뢰를 상실하게 된다. 진정 심판 권한남용과 ‘오심‘ 및 의구심을 지울 수 없는 ‘편파판정’으로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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