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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이청용, 볼튼에서 재능 낭비'
출처:코리아골닷컴|20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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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청용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국내 축구 팬들뿐만이 아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더 볼튼 뉴스‘는 최근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물오른 기량을 선보인 이청용이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기에는 아까운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의 볼튼 담당기자 마크 아일스는 "프리미어 리그급 선수인 이청용이 챔피언십에서 낭비되고 있다. 이청용이 프리미어 리그로 가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는 빛을 잃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일스 기자는 "한국 팬들은 한국에서는 최고의 스타인 이청용이 유럽 정상급 무대가 아닌 곳에서 얼마나 더 오랜 시간을 활약해야 할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청용은 2년 전 당한 다리 부상 탓에 미래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일스 기자는 ‘비관론자들은 2년 전 큰 부상을 당했던 이청용이 예전의 기량을 찾을 수 없다고 단정짓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이 뛰는 모습을 보면 그러한 우려가 틀렸다는 건 이미 증명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이청용은 서둘러 자신에게 어울리는 무대로 가야 한다. 재능이 낭비되는 것 만큼 안 좋은 건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이청용에게 관심을 보인 프리미어 리그 구단은 리버풀, 에버튼, 스토크 시티 등이다. 그러나 이청용의 이적설은 소문만 무성했을 뿐 정작 이적 협상이 진행되지는 않았다. 볼튼도 2년 전 이청용과 재계약을 맺은 후 합당한 이적료를 받지 못한다면 그를 보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최근 들어 현지 언론은 재정난에 허덕이는 볼튼이 이청용을 놓아줄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고 있다.

볼튼과 이청용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여름까지다. 만약 볼튼으로서는 이청용을 보내고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는 내년 여름 전까지는 그를 놓아주어야 한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뜻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이청용은 그동안 수차례 국내 언론을 통해 부상 등의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볼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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