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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기가 결승PK’성남,4연승으로 스플릿B조 선두
출처:OSEN|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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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26, 성남)의 기가 막힌 페널티킥이 성남을 살렸다.

성남 일화는 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에서 후반 30분 터진 기가의 결승 페널티킥으로 최하위 대전 시티즌3-1로 꺾었다. 승점 43점이 된 성남은 스플릿 B조 선두인 8위를 굳게 지켰다.

성남은 지난 26라운드에서 경남1-0으로 꺾으며 7위 부산과 승점이 40점으로 같았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한 골이 밀리며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목표를 잃은 선수들이 자칫 동요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반면 최하위 대전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점 1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성남은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졌다. 김한윤도 경고누적으로 뛸 수 없었다. 대신 김동섭황의조가 골사냥에 나섰다. 초반 기선을 장악한 성남은 황의조가 수차례 골문을 위협했다. 김동섭도 전반 18분 30미터 단독돌파에 이은 슈팅을 날렸다.

대전은 외국선수 플라타주앙파울로가 돋보였다. 화려한 개인기와 빠른 주력을 앞세운 주앙파울로는 단독으로 치고 들어가 슈팅까지 날렸다. 하지만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아 결정적인 기회가 나오지 않았다. 양 팀은 전반전 득점 없이 비겼다.

심기일전한 성남은 후반 7분 임채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임채민은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강력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9분 성남의 이요한이 질주하던 플라타에게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거친 파울을 범했다. 대전은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김태연이 찬 공은 전상욱 골키퍼의 펀칭에 맞고 튀어나왔다. 김태연은 당황하지 않고 공을 다시 골대 안으로 밀어 넣어 동점골을 뽑았다.

성남은 후반 30분 황의조가 똑같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파울을 얻어 페널티킥을 얻었다. 기가는 실수 없이 골을 힘껏 차 넣어 결승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성남은 후반 42분 김동섭의 추가골까지 터져 3-1 완승을 거뒀다.

▲ 탄천종합운동장

성남 일화 3 (0-0, 3-1) 1 대전 시티즌

△ 득점 = 후 7 임채민, 후 30 기가(PK), 후 42 김동섭 (이상 성남), 후 19 김태연(PK) (이상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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