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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마, TB전 5⅔이닝 3실점 '13승 실패'
출처:OSEN|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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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2)가 3경기째 13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와쿠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선발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8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해 13승이 좌절됐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2.92에서 2.97로 오르며 2점대 사수가 위태로워졌다.

지난달 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시즌 12승을 거둔 이후 2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승리투수와 인연을 맺지 못한 이와쿠마는 이날 경기에서도 흔들리는 피칭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회 벤 조브리스트에게 안타 하나를 맞았으나 실점 없이 넘어간 이와쿠마는 2회 델몬 영에게 90마일 패스트볼을 공략당해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다. 시즌 25번째 피홈런. 3회도 2사 후 조브리스트와 에반 롱고리아에게 연속 안타를 준 뒤 맷 조이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이어진 만루 위기에서 폭투로 1-2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시애틀 타선이 1회 카일 시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데 이어 3회에도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와 시거의 연속된 적시타를 터뜨리며 3-2로 재역전시켰다. 이에 4회부터 이와쿠마도 힘을 얻었다. 첫 타자 제임스 로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돌려세웠다. 5회 역시 데스먼드 제닝스를 루킹 삼진 잡는 등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로 막았다.

그러나 6회가 문제였다. 1사 후 델몬 영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이어진 윌 마이어스를 고의4구로 거르며 이어진 2사 1·2루에서 호세 몰리나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총 투구수 98개였지만 불안불안한 피칭에 마운드를 요엘비스 메디나에게 넘겼다. 메디나가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이와쿠마의 승리 요건을 지켰다.

하지만 8회초 불펜이 4-4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이와쿠마의 승리도 날아갔다. 같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텍사스)도 12승 달성 이후 4경기째 13승에 실패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투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류현진(LA 다저스)만이 13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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