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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불발'박주영과 벤트너의 미묘한온도 차이
출처:인터풋볼|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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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던 박주영(28)과 니클라스 벤트너(25)의 이적이 불발됐다.

박주영과 벤트너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아스널의 전력 외 선수로 평가 받았다. 시즌 전초전인 2013 에미레이츠컵 출전 명단에서 나란히 제외됐으며 여름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들은 ‘동병상련‘의 마루앙 샤마크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새 둥지를 튼 것과 달리 잔류했다.

하지만 이들의 처지는 같은 듯 다르다. 우선 박주영은 ‘투명 인간‘ 취급을 받았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2013/2014시즌 개막을 앞두고 모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지만 박주영의 이름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2013/2014시즌 선수단 프로필 촬영도 하지 못했다.

박주영의 선택은 이적 밖에 없었다.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이 새 둥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생테티엔은 박주영 대신 메블리튀 에르딩과 요한 몰로와 계약을 체결했다. 로리앙과 렌이 박주영의 차기 행선지로 언급됐지만 끝내 공식적인 제의는 오가지 않았다.

반면 벤트너의 경우 크리스탈 팰리스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한 상태였다. 아스널이 뎀바 바(첼시)의 임대 영입에 실패하자 화력 부족을 우려한 구단에서 이적을 막았다. 벤트너는 "아스널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하자 내 이적을 막았다"라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벤트너는 박주영과 달리 아르센 벵거 감독의 플랜에 포함돼 있다. 벤트너도 벵거 감독과의 면담 후 팀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벵거 감독과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어 팀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사실상 패자부활전에서도 밀려난 박주영은 하루빨리 새로운 행선지를 정해야 한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클럽에서 출전하지 못해 감각이 떨어진 선수는 기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참가를 꿈꾸는 박주영의 입장에선 아스널 잔류보다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더 도움이 될 만한 팀을 찾는 게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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