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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타선 자리 바꾼 이유는?
출처:OSEN|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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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는 선수들이기는 한데 자리가 약간씩 바뀌었다. LA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 이야기다. 여기에는 상대 투수를 고려한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의 계획이 깔려 있다.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정예 멤버를 들고 나왔다. 최근 후보 선수들이 라인업에 1~2명씩 끼는 경우가 있었지만 30일 휴식을 취했기에 이날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다저스 타자들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와 타격 연습을 실시했다. 감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그런데 타순이 조금씩 바뀌었다. 다저스의 리드오프는 칼 크로포드가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날은 2경기 연속 야시엘 푸이그가 리드오프로, 크로포드가 2번으로 나섰다. 4번으로 줄곧 나섰던 핸리 라미레스도 3번으로 이동했다. 대신 주로 3번을 쳤던 아드리안 곤살레스가 4번을 맡는다.

즉흥적인 결정은 아니다. 매팅리 감독은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 당시부터 타순의 조정이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기본은 ‘지그재그’다. 오른손 타자와 왼손 타자를 적절하게 섞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순서는 상대 투수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말했다. 상대 투수가 왼손일 경우 우타자인 푸이그와 라미레스가 먼저 나선다. 오른손이면 크로포드와 곤살레스가 1,3번으로 투입되는 것이 매팅리 감독 구상의 골자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인 에릭 스털츠는 왼손 투수다. 이에 따라 매팅리 감독은 예고한 구상대로 푸이그와 라미레스를 1,3번에 넣었다. 상대가 우완일 경우 원래의 라인업대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좌우를 고려한 매팅리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의 선발 등판은 우리시간으로 31일 오전 11시10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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