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내달 1일 광주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보해의 날’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네임데이 행사에 보해 전속 모델인 탤런트 한가인이 참석해 시구 도우미로 나선다. 사인회도 개최된다.

이날 ‘보해의 날’ 행사에는 화순 전남대병원 소아암 환우와 가족 등 총 800여명이 단체 관람하고 KIA의 승리도 기원할 예정이다.

탤런트 한가인은 소아암을 앓다가 올해 1월 완쾌 판정을 받은 박철민(11) 어린이의 시구를 격려한다. 또 완쾌를 축하하기 위해 시구 도우미로 마운드에 오르고 경기전 선수들과 함께 사인회도 개최한다. 시타는 보해 임효섭 대표이사가 한다.

한편 클리닝 타임 응원단상 이벤트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가인의 사인이 들어 있는 유니폼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