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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롯데 4~5선발 완성, 4강 역전 희망꿈 부풀었다
출처:OSEN|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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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드디어 4~5선발 퍼즐을 찾았다. 베테랑 김사율에 이어 신예 홍성민이 4~5선발로 자리 잡으며 롯데에 4강 역전 희망의 꿈을 점점 크게 부풀리고 있다.

롯데는 올해 쉐인 유먼, 크리스 옥스프링, 송승준을 이어지는 1~3선발은 9개팀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유먼은 13승으로 리그 최다승을 올리고 있고, 옥스프링과 송승준도 각각 9승과 7승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세 선수는 도합 29승을 수확, 삼성 배영수(11승)·장원삼(10승)·윤성환(9승)이 기록한 30승 다음으로 많은 승수를 합작했다.

특히 유먼-옥스프링-송승준이 선발로 나온 날 승률이 확실히 높았다. 유먼이 나온 25경기에서 15승9패1무, 옥스프링이 나온 24경기에서 14승9패1무, 송승준이 나온 23경기에서 11승11패1무로 72경기에서 총 40승29패3무로 승률이 무려 5할8푼에 달한다. 롯데의 시즌 팀 승률(0.520)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문제는 4~5선발이었다. 롯데는 4~5선발이 나온 29경기에 11승18패로 승률 3할7푼9리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고원준·이재곤·김수완 그리고 김승회·허준혁 등이 4~5선발로 기회를 잡았지만, 어느 누구 하나 벤치를 만족을 시키지 못했다. 1~3선발 외에 확실한 선발이 없다는 게 롯데의 발목을 잡는 요소였다.

하지만 시즌 막판 롯데가 이제야 4~5선발 퍼즐을 찾았다. 4선발 퍼즐은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베테랑 투수 김사율. 김사율은 선발 전환 이후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21로 안정감을 과시 중이다. 강력한 구위는 없지만 노련미를 앞세운 쉽게 무너지지 않는 투구로 후반기부터는 선발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2년차 신예 사이드암 홍성민이 5선발 체제 마지막퍼즐로 떠올랐다. 2군에서부터 선발 수업을 받으며 준비해온 홍성민은 4강 싸움의 고비처였던 29일 사직 한화전에서 7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두며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위기의 롯데를 구해낸 천금의 역투였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1~3선발이 괜찮았는데 나머지 선발 2자리가 제대로 안 물려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홍성민이 선발로 잘 던져준 게 우리팀이 피치를 올릴 수 있느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사율에 이어 홍성민까지 깜짝 선발 카드가 모두 적중, 남은 27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4위 넥센에 2.5경기차 뒤진 5위 롯데가 이제야 5선발 체제를 완성, 4강 역전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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