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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전북,'6G 연속 침묵' 이동국 걱정 않는 이유는?
출처:OSEN|20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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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전북 현대 의 주포 이동국(34)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7월 13일 부산 아이파크 전까지 7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자리를 놓고 활발한 경쟁을 벌이던 이동국은 이후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벌써 6경기 연속 침묵이다. 평소 3~4경기 침묵 이후에는 골을 터트리며 부진에서 탈출한 모습을 보이던 만큼 이번 침묵은 다소 길어 보인다.

하지만 이동국의 무득점과 달리 전북은 엄청난 상승세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로 13승 5무 6패(승점 44)를 기록한 전북은 울산 현대(승점 42)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포항 스틸러스(승점 46)와 승점 차는 불과 2점이다. 파죽지세와 승승장구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팀 중 하나가 된 것이다.

그래서일까? 전북은 이동국의 골 침묵에 대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은 시즌 중에 한 두 번씩 3~4경기 혹은 4~5경기 침묵이 오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가 골을 넣는 것도 좋지만, 측면 등에서의 득점 분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큰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의 말처럼 전북은 이동국의 득점이 끊긴 부산전 이후에도 수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전북은 부산전 이후인 대전전부터 제주전까지 7경기서 12골을 넣고 있다. 그 중 2골 이상을 넣은 경기는 절반에 가까운 3경기다. 게다가 전북의 득점은 대부분 이동국과 연계한 플레이에서 많이 나온다. 이동국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지만,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실 이동국이 K리그 클래식 에서는 6경기 연속 침묵이지만, 중간에 있었던 FA컵에서 득점을 신고하기도 했다. 이동국은 지난 7일 수원 FCFA컵 8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즉 6경기 연속 침묵이 아니라 실제로는 3경기 연속 무득점에 불과한 셈이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은 어느 순간에 득점포가 터지면 멀티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현재 약간의 부상을 제외한다면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면서 "제주전에서는 교체 투입으로 이동국에게 초점을 맞추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그런 점은 본인이 극복해야 한다. 그러나 본인이 심리적으로 위축만 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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