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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구자철의 특명, ‘박주호를 뚫어라!’
출처:OSEN|20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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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창과 방패가 정면으로 맞붙는다.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과 박주호(26, 마인츠)가 속한 볼프스부르크와 마인츠가 ‘코리안 더비’를 펼친다. 볼프스부르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10시 반 독일 코파체 아레나서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마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마인츠는 3연승에 도전한다. 볼프스부르크는 샬케전 4-0 대승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구자철에게 의미가 많은 경기다. 마인츠는 꾸준히 구자철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팀이다. 독일 ‘빌트’는 24일 “구자철이 마인츠와 경기를 갖는다. 마인츠는 여전히 구자철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마인츠는 지난해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로 1년 임대를 갔을 때도 그를 원했다. 또 최근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에 복귀한 후에도 그의 완전이적을 원한바 있다. 하지만 그 때 마다 볼프스부르크에게 퇴짜를 맞았다.

토마스 투헬(39) 마인츠 감독은 “우리는 구자철과 관련해 우스운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 모든 것은 경기 후에 밝히겠다. 볼프스부르크가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구자철에게 여전히 관심은 있지만 일방적으로 매달리지 않겠다는 의미다.

구자철이 마인츠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수비수 박주호를 뚫어야 한다. 구자철은 지난 18일샬케04전에 선발로 출전해 빌트로부터 한국선수 중 최고평점인 2점을 얻었다. 마인츠의 수비수 박주호 역시 볼프스부르크전 선발출전이 예상되고 있다. 구자철이 마인츠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박주호를 뚫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필요가 있다.

공교롭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도 이 경기를 현지에서 관전한다. ‘코리안 더비’의 결과는 소속팀은 물론 내년 브라질 월드컵의 행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다.

구자철과 박주호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는 ‘채널원(Ch.ONE, www.ch1tv.co.kr)‘에서 독점 HD 생중계한다. ‘채널원(Ch.ONE)’은 스카이라이프 29번, 올레TV 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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