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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득점' LG, SK 꺾고 2연패 탈출… 60승 선착
출처:마이데일리|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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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6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LG 트윈스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패를 마감하며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또한 올시즌 60승(41패)째를 거두며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60승에 선착하는 기쁨도 누렸다.

1989년 단일 시즌 시작 이후 60승 선착팀이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것은 21번 중 18번이다. 확률이 85.7%에 이른다. 반면 SK는 전날 승리를 잇지 못하고 패하며 5할 승률 도달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 46승 2무 48패.

출발은 SK가 좋았다. SK는 2회말 1사 이후 김강민의 좌월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2사 2루에서 조인성이 왼쪽 폴대를 맞히는 투런 홈런까지 터뜨리며 3-0을 만들었다.

LG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LG는 이어진 3회초 공격에서 이진영의 1타점 2루타로, 4회에는 윤요섭의 우전 적시타로 2-3으로 쫓아갔다.

여세를 몰아 LG는 5회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LG는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제구 난조를 발판 삼아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손주인, 이진영, 정의윤이 모두 볼넷으로 출루한 것. 이후 이병규(9번)의 2타점 적시타, 정성훈의 1타점 적시타, 대타 이병규(7번)의 1타점 적시타, 윤요섭의 1타점 적시타가 연이어 터지며 7-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LG는 7회말 한 점을 내준 뒤 2사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동현이 최정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리드를 유지했다. LG는 곧바로 8회 3점을 보태며 10-4,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LG는 11안타를 때린 가운데 멀티히트가 윤요섭 한 명일 정도로 눈에 띄게 맹활약한 선수는 없었다. 하지만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이며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윤요섭은 2안타 2타점, 박용택도 1안타 2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병규(9번)도 역전 2타점 결승타를 때리며 제 몫을 해냈다.

마운드에서는 류제국이 LG에 승리를 안겼다. 류제국은 6이닝 7피안타 9탈삼진 4실점으로 투구내용 자체는 압도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 초반 실점을 딛고 6회까지 던지며 승리 발판을 놨다. 시즌 6승(2패)째.

 

 

반면 SK는 선발 레이예스가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레이예스는 볼넷 7개를 남발한 끝에 4이닝 6실점에 그쳤다. 시즌 11패(7승)째. 타선에서는 2회 홈런 3득점 이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LG 이병규(9번)가 5회 이병규(7번)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즐거워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7회말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뒤 LG 선수단(두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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