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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라울 "호날두-메시 다음은 베일" 극찬
출처:스포츠조선|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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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베우에 귀환한 레전드 라울(36, 카타르 알사드)도 입단이 임박한 가레스 베일(토트넘)을 극찬했다.

라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알사드의 ‘2013 베르나베우 트로피‘ 친선 경기(5대0 레알 마드리드 승리)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일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에 이어 가장 강력한 선수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라울은 "베일은 최근 몇 시즌간 자신을 차별화시키며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됐다. 현재 호날두와 메시 다음으로 그가 있다. 모든 클럽이 그를 라인업에 넣기를 희망할 것"이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그에게 올인을 했고 팬 뿐 아니라 선수들, 감독도 만족할 것"이라고 베일의 입단을 기정사실화했다.

라울은 최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베일을 극찬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베팅한 1억 유로가 넘는 이적료에 대해선 "너무 비싸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베일의 이적료에 대해 다시 질문을 받은 라울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9600만 유로를 기록한) 호날두도 당시 비싸다고 얘기됐지만 결국 값어치를 해냈다. 시장은 변한다. 양 구단이 합의를 했다면 그 가격이 적정가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몇 년간 베일이 몸값을 하는지 지켜보자"고 설명했다.

라울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5분을 레알 마드리드 팀에서 뛰면서 홈팬들을 특별한 추억에 잠기게 했다.

팀을 떠난 지 3년 만에 흰색 유니폼을 입은 그는 15분 앙헬 디 마리아 의 패스를 받아 특유의 피니시 능력을 보여주며 득점을 올렸다.

이케르 카시야스 는 주장 완장을 라울에게 채워주며 예우를 했고, 경기 후 라울은 자신의 이름이 쓰인 7번 유니폼을 호날두에게 벗어주며 호날두가 자신의 후계자임을 인증했다.

라울은 1995~2010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741경기를 뛰며 구단 최다인 323골을 넣었다. 2003년 주장으로 선출돼 2010년 이적과 동시에 카시야스에게 완장을 물려주기 전까지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라울은 "감동적인 경기였다. 과거처럼 최상위 수준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뛰었다. 동료들도 대단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울의 골 외에 신성 제제가 2골, 이스코카림 벤제마 가 1골씩을 보태며 5대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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