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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또 에이스 만나나,보스턴전 레스터 유력
출처:OSEN|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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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26)의 유력한 선발 상대였던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 라이언 뎀스터(36)가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류현진의 맞상대 투수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보스턴 좌완 에이스 존 레스터(29)와 매치가 유력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뎀스터에게 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뎀스터는 지난 19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만 3차례 빈볼을 던졌다. 팔꿈치와 옆구리를 노린 명백한 빈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뎀스터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출장정지 징계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선발투수에게 5경기 출장정지는 로테이션이 한 순서 밀리는 것으로 큰 타격은 없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기사에서도 ‘뎀스터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보스턴은 뎀스터가 징계에서 해제될 때까지 4선발로 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23일 하루 휴식이 있어 나머지 선발투수 운용에 무리가 없다.

이어 ‘존 레스터가 뎀스터에 앞서 25일 다저스전에 먼저 선발등판할 수 있으며 제이크 피비가 26일 다저스전에 등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뎀스터와 선발 맞대결이 유력한 류현진이었지만, 그가 징계에 항소하지 않는다면 레스터와 선발 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5시5분 보스턴과 홈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으로서는 조금 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게 됐다. 베테랑 우완 투수 뎀스터는 올해 25경기에서 6승9패 평균자책점 4.77로 평범한 성적을 내고 있다. 반면 좌완 레스터는 올해 26경기에서 11승7패 평균자책점 4.09로 팀 내 최다승을 올리며 클레이 벅홀츠가 부상으로 빠진 보스턴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암을 극복한 투수로 유명한 레스터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15승 이상 거두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8년에는 노히트노런도 했다. 통산 96승55패 평균자책점 3.80. 4시즌이나 200이상 던진 이닝이터이기도 하다. 지난해 류현진이 다저스와 계약 협상을 할 당시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비교 선수로 내세운 게 바로 레스터였다.

지난해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가 끊겼지만 올해 다시 10승 투수로 돌아왔다. 전성기에 비해 기량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도 8⅓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11승을 따냈다. 올 시즌 최다 투구이닝으로 8월 4경기 평균자책점 3.12로 안정감이 있다.

류현진은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7⅓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신인왕 경쟁자 호세 페르난데스의 역투에 막혀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6연승을 마감하며 두 달 만의 패전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과 만나게 됐다. 레스터와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더욱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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