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디 카니오 감독 "지동원, 잡고 싶다"
출처:스포츠서울|2013-08-2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역습 때 골을 잘 넣는다."

로베르토 디 카니오 선덜랜드 감독이 지동원의 효용성을 설파하며 그를 올시즌 잔류시키겠다고 전했다. 디 카니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지역지 ‘노던 에코‘를 통해 "지동원을 계속 데리고 있고 싶다"며 "우린 계약기간 1년 남은 그를 팔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난 그를 지키길 원했다. 좋은 축구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지동원이 갖고 있는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다며 그의 활용 방안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열렸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최근 며칠간 팀과 함께 연습했고 그가 정상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선 앞으로도 일주일에서 열흘 기량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그는 좋은 선수"라는 디 카니오 감독은 "특히 지동원은 우리가 역습을 펼칠 때 훌륭한 골을 넣을 수 있다. 우리가 작년보다 더 편하게 (프리미어리그)에 머무를 수 있고 컵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전방에 옵션들이 있어야 한다"는 말로 지동원과 또 다른 공격수 스테판 세세뇽의 이적 불가 원칙을 고수했다. 디 카니오 감독은 지난 17일 풀럼전에서 후반 27분 세세뇽 대신 지동원을 교체투입해 그를 점검했다.




지동원은 0-1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볼이 왼쪽 골포스트를 빗겨 나가면서 좋은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지난 시즌 전반기 단 1분의 기회도 주지 않던 마틴 오닐 전 감독에 비해 지동원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롭다. 지동원은 올 여름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후반기에 6개월 임대로 뛰며 5골을 넣었던 아우크스부르크 등 독일 분데스리가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 구단의 베팅 금액, 그리고 세세뇽의 카타르 엘 자이시 임대 등이 지동원의 행방을 가늠하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디 카니오 감독은 "선수를 여름이적시장에 추가 영입할 경우, 1순위는 공격형 미드필더, 2순위는 윙어, 3순위는 레프트백"이라고 밝혔다. 윙어 이청용이 선덜랜드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상황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