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류현진,페르난데스와 맞대결…13승·7연승 도전
출처:마이데일리|2013-08-1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내셔널리그에서 유망한 젊은 투수들이 선발 맞대결을 갖는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13승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은 이날 마이애미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와 맞대결 한다. 류현진이 이날 13승을 따낼 경우 개인 7연승으로 기록된다. 이는 역대 LA 다저스 선발투수 선발 연승 신기록이다.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승 기록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내셔널리그에서 유망한 젊은 투수들이 선발 맞대결을 갖는다”라며 관심을 표명했다.

대도 만만찮다. 페르난데스는 마이애미의 에이스다. 마이애미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올 시즌 46승 75패를 기록 중이다. 페르난데스는 약팀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2.45로 분전 중이다. 신인들 중에서 평균자책점은 가장 낮다. 6월 이후 평균자책점은 1.65로 더 내려간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상대적으로 약한 팀 타선으로 인해 승수를 손해봤다. 페르난데스는 160km을 찍는 불 같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는다. 최근 ESPN으로부터 최고의 영건 2위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LA 다저스 역대 신인 중 가장 높은 8할 승률을 노린다. 최근 뉴욕 메츠전서는 솔로홈런 1방이 유일한 실투였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류현진의 상승세를 보면 페르난데스와의 맞대결서 밀릴 이유는 전혀 없다. 류현진은 최근 직구와 체인지업의 구위가 전반기 막판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가다.

류현진이 이날 13승 고지를 밟을 경우 일본인 메이저리거 전설 노모 히데오의 첫 시즌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노모는 1995년 당시 13승을 거뒀다. 13승 6패로 승률은 0.684. 12승 3패의 류현진이 13승을 달성한다면 본격적으로 노모의 첫 시즌 기록을 넘어서기 일보직전인 상태가 된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또한, 노모는 1995년 당시 선발 6연승을 기록했었는데, 류현진이 이날 13승을 따낼 경우 선발 7연승으로 기록돼 그 기록도 깨진다.

류현진이 동부원정에서 고전했던 모습을 탈피할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올 시즌 류현진은 서부와 시차가 3시간 차이가 나는 동부원정서 유독 고 전했다. 특히 동부에서 낮경기를 치렀을 당시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류현진은 동부원정 낮경기를 두고 “서부로 치면 아침에 경기하는 셈”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20일 경기는 낮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어차피 롱런하기 위해선 류현진이 극복해야 할 문제다.

류현진이 13승을 따내고 15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까. 15승. 신인왕의 바로미터다. 류현진이 연승을 좀 더 이어간다면 내셔널리그 신인왕도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내서널리그를 호령하는 신인 투수들이 아니라 팀 동료이자 또 다른 신인왕 경쟁자 야시엘 푸이그의 행보를 더 신경 써야 할지도 모른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