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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롯데-NC 연장 12회 접전 끝 6-6 무승부
출처:OSEN|20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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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롯데와 NC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팀 간 13차전 경기에서 6-6으로 무승부했다. 이로써 롯데는 47승 45패 3무를 기록했다. NC는 39승 54패 4무를 기록했다.

NC가 홈런포 한 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NC는 1회 2사후 나성범이 유격수 옆 땅볼 때 상대 야수 실책으로 1루 출루에 성공했다. 이호준이 볼카운트 1B1S에서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3구째 높게 형성된 144km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짜리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자신의 13호. NC가 2-0으로 앞서나갔다.

롯데가 2회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 강민호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렸다. 김상호는 볼넷을 골랐다. 신본기가 3루수 앞 희생번트를 대 1사 2,3루 기회로 이어졌다. 2사후 황재균이 유격수 땅볼을 때렸지만 상대 유격수가 1루 송구 실책을 범해 롯데는 행운의 2점을 뽑았다. 누상의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NC가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고 도망갔다. NC는 4회 1사후 이호준이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조영훈은 볼넷을 골라 나갔다. 1사 1,2루에서 권희동이 볼카운트 2B2S에서 옥스프링의 5구째 몸쪽 143km 직구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때리는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NC가 4-2로 다시 앞섰다.

 

 

NC는 5회 상대 실책을 틈타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김태군이 좌전안타를 때렸다. 1사후 모창민은 유격수 왼쪽 깊숙한 내야안타를 쳤다. 이 때 상대 유격수가 2루에 송구한 공이 뒤로 흘러 선행 주자 김태군은 3루까지 갔다. 1사 1,3루에서 나성범이 옥스프링의 133km 바깥쪽 높은 슬라이더를 밀어 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계속된 1,2루 기회에서 이호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조영훈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갔다. 2사 1,2루에서 조영훈은 옥스프링의 4구째 137km 직구를 받아쳐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NC가 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롯데가 5회 행운의 점수를 얻었다. 롯데는 선두 타자 정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손아섭이 2루 땅볼을 때려 선행주자 정훈이 아웃됐다. 1사 1루에서 전준우가 중전안타를 날려 1,2루 기회를 잡았다. 박종윤이 2루 땅볼로 아웃됐지만 NC 내야진이 1루와 2루간 협살에 걸린 전준우를 잡는 데 실패해 그 사이 손아섭이 홈을 파고들어 행운의 한 점을 뽑았다. 3-6으로 따라 붙었다.

NC의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9회 대반전을 맞았다. 선두 타자 대타 장성호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1사후 대타 조성환은 볼넷을 골랐다. 2사후 정훈이 NC 마무리 이민호를 상대로 2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5-6까지 따라 붙었다. 이어 손아섭이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1타점 2루타를 때려 극적인 6-6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하지만 승부를 끝내 가리지 못했다.

롯데 선발 옥스프링은 5이닝 8피안타(1홈런) 4탈삼진 2볼넷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NC 선발 에릭은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볼넷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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