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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최악의 개막전’…부상+퇴장+패배
출처:풋볼리스트|20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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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일제히 개막했다. 1라운드 경기 첫날인 18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전역에서 모두 일곱 경기가 펼쳐졌다. 큰 이변은 없었지만 ‘영원한 우승 후보’인 아스널이 ‘최악의 개막전’을 보냈다.

아스널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 와 맞붙었다. 전반 6분 지루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이후 악몽이 시작됐다. 아스널은 전반 22분 벤테케에게 첫 골을 허용했고 후반 17부에는 코시엘니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 벤테케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코시엘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종료를 5분 남긴 후반 40분에는 루나에게 쐐기골을 내줘 결국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아르센 벵거 감독은 “준비를 잘 했지만 패배를 거둬 크게 실망했다”고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 홈 개막전에서 대패를 거둔 것도 아쉽지만 당장 코시엘니가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더욱 큰 문제는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 올린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다.

아스널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만 세 명이 부상을 당했다. 벵거 감독은 “채임벌린, 깁스, 사냐가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깁스는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깁스는 전반 28분만에 젠킨슨과 교체 아웃 됐고, 채임벌린은 전반 45분만 활약했다. 더불어 벵거 감독은 “로치스키, 윌셔, 램지까지 크고 작은 문제가 있다”며 스쿼드 운용에 문제가 생겼음을 밝혔다.

아스널은 당장 21일 터키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를 가져야 한다. 패배로 인한 팀 분위기는 물론 부상으로 인한 제약으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벵거 감독은 좌절이 아닌 긍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비록 패배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 했다는 것이 오늘 경기의 긍정적인 면이다”고 평가했다. 아스널은 21일 페네르바체, 24일 풀럼과 맞붙고 오는 27일 다시 페네르바체와 맞붙는다. 시즌 초반부터 험난한 일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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