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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추신수 결장, 베이커 감독의 세심한 배려
출처:OSEN|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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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한 경기를 쉬어갔다. 여기에는 더스티 베이커 신시내티 감독의 세심한 배려가 숨어 있었다. 체력적으로 지친 추신수에게 회복의 시간을 준 것이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추신수의 이날 결장은 예고된 것이었다. 베이커 감독은 이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5일 추신수에게 하루 휴식을 주겠다”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추신수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추신수가 휴식차 하루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베이커 감독은 추신수가 체력적으로 심한 소모를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단 리드오프로 나서다보니 타석에 들어서는 횟수도 많고 여기에 중견수 수비까지 전담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이날 휴식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크다”라고 전했다.

베이커 감독은 경기 전 “우리는 20연전을 치러야 한다”라고 팀 상황을 설명했다. 신시내티는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까지 20경기를 연속으로 치른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적시에 덜어주는 전술이 필요하다. 베이커 감독은 “추신수는 중견수 및 리드오프로 출전하고 있다. 할 일이 많다”라면서 “휴식에 적합한 날”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타격감이 저조한 편이었던 추신수도 하루를 푹 쉬며 정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추신수는 최근 24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2개의 안타가 결정적이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방망이가 잘 맞지 않았다. 이날 휴식이 긍정적인 이유다. 베이커 감독이 추신수의 결장을 하루 짜리로 공언한 만큼 추신수는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다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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