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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경영진 나서 루니 논란 종지부'이적 불가'
출처:풋볼리스트|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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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절대 이적 불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경영진이 직접 나서 첼시에 웨인 루니(28)를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맨유의 핵심 선수를 라이벌인 첼시에 보낼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루니의 이적설이 흘러나온 이후로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한결같은 뜻을 고수했다. 맨유의 상징과도 같은 루니를 어떤 팀으로도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껄끄러웠던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맨체스터에서 의기투합하겠다는 뜻이 확고했다.

경영진이 언론을 통해 루니의 거취에 대해 의견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루니를 잔류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는 것이다. 그만큼 맨유의 의지가 강력하다는 증거다.

루니를 노리는 첼시는 지난 달 중순, 맨유에 2,300만 파운드(약 397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거절 당했다. 이달 4일에는 그보다 향상된 2,500만 파운드(약 431억 원)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가레스 베일(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1억 파운드(약 1,724억 원)으로 책정된 것을 감안하면 루니의 이적료는 비교적 저렴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맨유에게 중용한 건 돈이 아니다. ‘가디언‘은 "맨유는 첼시가 얼마의 이적료를 제시하든 루니를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며 "이 입장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주제 무리뉴 감독의 계획은 중대한 차질을 빚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첼시의 제안을 거절한 게 이적료 때문이 아니라는 뜻이다.

맨유의 경영진이 직접 의견을 전달한 만큼 루니의 맨체스터 탈출은 더욱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맨유의 확고한 태도는 루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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