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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이적시장 재촉 아스널, 박주영은?
출처:스포츠조선|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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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박주영(28·아스널)의 행보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아스널이 시즌 돌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박주영의 거취에 점점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축구 인터넷사이트 커트오브사이드는 12일(한국시각) 아스널이 금주 내로 3명의 주전급 선수를 데려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이 지목한 선수는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25), 스완지시티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29)다. 커트오브사이드는 아스널이 이들을 영입하는데 7400만파운드(약 1276억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와중에 아스널이 ‘매물‘ 정리에 나서는 모양새다. 올 시즌 EPL로 승격한 크리스털팰리스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 공격수 마루앙 샤막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샤막은 지난 시즌 종료 전부터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박주영, 니클라스 벤트너와 함께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방출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혀 왔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샤막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나,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언 할러웨이 크리스털팰리스 감독은 "아스널이 샤막을 선택하지 않은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며 샤막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로코 국가대표 공격수인 샤막은 2010년 자유계약으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적 후 좀처럼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다.

박주영은 현지 아스널에 합류한 채 이적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영국으로 떠났다. 유럽 현지 이적시장에 밝은 한 관계자는 "박주영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중하위권팀 및 독일 등에서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영과 내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는 아스널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이나, 2011년 AS모나코에서 박주영을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500만파운드(약 86억원)를 회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적시장 흐름에 따라 아스널이 융통성 있는 자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 아스널의 씀씀이를 감안하면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변수는 유효하다. 아스널이 시즌 개막 후 유럽 이적시장이 종료되는 31일까지 2주 남짓한 시간 동안 박주영에서 몇 차례 기회를 부여해 시장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박주영 영입 후 쉽게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던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성향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높진 않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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