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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7번 실종…호날두 기다리나?
출처:풋볼리스트|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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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7번이 사라졌다.

등번호 7번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특히 맨유에선 더욱 그렇다.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달았던 번호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팀의 상징적인 인물이었다. 실력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빛났던 스타들이었다.

지난 시즌엔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7번을 가져갔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11일(이하 한국시간) 위건과의 커뮤니티실드에 교체 출전할 때 달고 나온 번호는 25번이었다.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결국 한 시즌 만에 7번을 내려놓았다.

일부 영국 언론은 이를 통해 호날두의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호날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미 호날두의 이적 불가를 선언했지만 그의 ‘호날두앓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데일리메일‘은 "맨유 선수들 중 아무도 이 상징적인 번호를 가져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예스는 레알로 떠난 호날두가 맨체스터로 돌아와 이 유니폼을 입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의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호날두의 맨체스터 복귀는 사실상 쉽지 않아 보인다. 레알에서 강력하게 호날두의 잔류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모예스 감독의 일방적인 구애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비어 있는 7번도 호날두가 아닌 기존의 선수, 혹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은 선수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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