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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D전 연장 13회 2루타…타율 .276
출처:순스포츠|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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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결정적인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이안 케네디를 상대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케네디의 2구째 89마일 직구를 공략했으나 타구는 평범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 역시 소득이 없었다. 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진 3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케네디의 직구를 받아쳤으나 2루수 팝 플라이로 물러났다.

다음 타석이 다소 아쉬웠다. 여전히 0-2로 진행 중이던 6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볼 카운트 0-1에서 케네디의 2구째 체인지업을 잘 잡아당겼지만 타구는 길목을 지키고 있던 1루수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연장 11회 다섯 번째 타석 역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추신수는 2-2로 맞선 1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닉 빈센트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타구는 3루수 뜬공에 그쳤다.

침묵을 지키던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팀 승리에 주춧돌을 놓는 결정적인 2루타를 터뜨렸다. 2-2로 맞선 연장 13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볼 카운트 3-1에서 팀 스토퍼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시즌 27번째 2루타이자 지난 8일 오클랜드전 첫 타석 이후 이어져온 16타수 연속 무안타를 끊는 귀중한 안타였다.

6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276로 하락했으며, 출루율 역시 .410로 떨어졌다. 추신수의 현재 출루율은 올 시즌 개막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경기에서 신시내티는 0-2로 뒤진 8회말 엑세비어 폴의 대타 동점 투런 홈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뒤, 연장 13회 추신수의 2루타에 이은 조이 보토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샌디에이고에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신시내티는 1번-7번 타순이 33타수 2안타라는 최악의 졸전을 펼치고도 승리를 거뒀으며,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1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득점권 상황에서 17타수 1안타(신시내티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고개를 떨궈야 했다. 샌디에이고와의 시즌 전적을 3승 3패로 마무리한 신시내티는, 시즌 65승 52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이자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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