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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강원 김학범 후임은 김도훈 코치 대행체제
출처:스포츠서울|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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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학범 감독을 전격 해임했다. 남은 시즌 동안 김도훈 코치의 대행체제로 개편해 1부리그 잔류를 모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은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K리그 클래식 22라운드에서 0-4로 대패한뒤 김학범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강원은 경기 후 한 시간도 채 지나기 전에 긴급 이사회를 소집, 논의 끝에 해임을 공식결정했다. 임은주 대표이사가 김 감독을 직접 만나 해임 사실을 전했다고 한다. 이로써 지난해 7월 1부리그 잔류라는 숙제를 떠안고 강원에 부임해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 시킨 김 감독은 13개월만에 성적부진을 이유로 퇴진하게 됐다.

공식발표는 급작스러웠지만 축구계에서는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강원은 올 시즌 초반부터 최하위권을 맴 돈채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특히 22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단 2승 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이사진 사이에서도 책임론이 흘러나왔다. 시즌 중반 임은주 대표가 부임하면서 김 감독과의 갈등설도 불거져 나왔다. 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이사회에서 (김 감독에 대해)안 좋은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최근 7경기 무승과 대량실점을 하며 4연패한 것이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강원은 후임을 외부에서 찾지 않고 김도훈 코치에게 대행을 맡겨 남은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외부 인사가 부임해 팀을 파악하고 전열을 정비하기에는 잔여 시즌의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판단이다. 또 올 시즌 강원에 합류한 김 코치가 선수단과 소통을 잘하면서 지휘 능력을 보여준 것도 이런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 코치는 빠르면 오는 18일 인천과 홈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해까지 성남에서 코치로 일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257경기 출전에 114골 41도움을 기록한 정통 스트라이커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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