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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골잡이 데얀의 새로운 도전, '2골만 더!'
출처:스포츠서울|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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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골잡이의 새로운 역사가 데얀(32·서울)의 발에서 쓰여질까.

K리그 7년차, 리그 대표 공격수의 반열에 오른 데얀이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새로운 대기록에 도전한다. K리그 30년 역사동안 아무도 오르지 못했던 고지까지 단 2골이 남았다. 오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인천과 경기에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07년 인천에 입단하면서 K리그 생활을 시작한 몬테네그로 출신 데얀은 데뷔 첫 해 정규리그와 리그컵을 포함해 19골(36경기 출전)을 터트리며 대형 공격수로 눈길을 끌었다. 이듬해 서울로 적을 옮긴 뒤에도 데얀의 득점레이스는 이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지난 해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31골(42경기)을 쏟아내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2011년과 2012년 두 시즌 연달아 득점상을 수상하면서 명실공히 리그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부상도 기복도 없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온 그는 지난 6시즌 연속으로 매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한달여를 쉬었던 올해는 8골을 기록하고 있어 2골을 추가하면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기존 기록은 김도훈 강원 코치가 달성한 2000년부터 2005년까지의 6시즌 동안이었다. 그 뒤를 따라 에닝요(2008년~2012년)와 이동국(2009년~2013년)이 각각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데얀은 지난 6월 부상으로 한달 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말 그라운드로 복귀해 FA컵 8강전을 포함 3경기를 뛰었지만 아직 골이 없다. 최용수 감독은 “긴 부상에서 돌아온 뒤 조급해 하는 것 같다.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다”고 걱정했다. 심리적인 여유를 되찾기를 바라며 “힘을 찾을 날이 올 것이다. 신뢰에는 변함이 없다”고 데얀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데얀도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데얀은 오는 10일 K리그와 인연을 맺게 해준 친정팀 인천을 상대로 대기록에 도전한다. 당시 자신을 인천에 데려온 안종복 경남 사장을 ‘한국 아빠’라고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데얀이지만 골 감각을 되살리고 대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소홀히 할 수 없는 경기다. 상대 인천은 지난 울산전에서 김남일이 2장의 경고를 받고 퇴장당한데다 중앙 수비수 이윤표가 경고누적으로 서울과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백업 수비자원인 김태윤도 앞선 대전전에서 어깨를 다쳐 출전이 불투명해 수비력에 누수가 생겼다. 김봉길 감독마저 징계로 벤치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최근 인천을 상대로 2연패, 지난 부산과 FA컵 8강전 패배로 힘이 빠진 서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데얀의 골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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