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 2:1 FC 서울 하이라이트
날짜:2022-03-12 출처: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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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엄원상(23)에게 붙인 별명은 '엄살라(엄원상+모하메드 살라)'지만, 엄원상 본인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에게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엄원상은 살라, 스털링처럼 울산 현대 측면에서 종횡무진하며 공격에 날개를 달았고, 천금 헤더 동점골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울산은 11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에서 FC서울과 2-1로 이겼다. 개막전부터 4승 1무로 K리그 12개 팀 중 유일한 무패, 선두 유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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