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관중 야구단·지역상권 살리는 '응원챌린지'[MBN 종합뉴스]
- 날짜:2020-07-28 출처: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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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후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나 업종을 돕기 위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 다양하게 진행 중인데요.
무관중으로 경기 당 1억 원에 가까운 수입이 사라진 프로야구단을 돕고자 치어리더들이 모였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기자】
야구장의 치어리더가 무대가 아닌 스튜디오에 섰습니다.
즉석에서 제시되는 서로 다른 물건을 판매하고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 판매방송에도 참여합니다.
코로나19로 프로야구가 그동안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리면서 경기당 1억 원에 가까운 입장수입이 사라졌는데 위기의 구단을 도우려고 이들이 쇼호스트로 나선 겁니다.
▶ 인터뷰 : 김한슬 / 프로야구 KT 치어리더
- "코로나가 터지고 팬분들과 만나는 시간도 없어지고 굿즈도 직접 판매해보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구단별 응원단은 야구 외에도 중소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의 판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상생 활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최희돈 / K쇼핑 모바일라이브팀장
- "치어리더분들에게 새로운 설 자리를 제공해 드리겠다는 상생의 취지로 또 구장이 있는 지역 상생까지도 계획을."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와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이은 치어리더들의 '응원쇼', 코로나19에 승리할 또 다른 힘입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