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FC 2:2 토트넘 홋스퍼 FC 하이라이트
- 날짜:2018-02-14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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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연속골로 유벤투스 원정을 무승부로 마쳤다. 손흥민은 후반 막판 투입돼 약 9분 간 경기장을 밟았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우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9분 만에 2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끝내 동점까지 만들었다. 원정에서 2골을 넣은 토트넘이 오히려 8강에 유리한 위치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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