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다. K리그의 절대강자 FC서울의 신진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격팀' 수원FC를 제압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FC서울은 1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아드리아노, 신진호, 데얀의 득점포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승점 15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