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수 소신발언 “이정효 감독 수원 지휘봉 잡은 이유? 빅 클럽에서 증명하면 국가대표 사령탑 부임할 수 있기 때문”
- 출처:골닷컴|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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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 이천수가 최근 수원 삼성 지휘봉을 잡은 ‘K-무리뉴’ 이정효 감독이 1부로 승격시키고, 그 이후로도 1부에서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낸다면 추후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커질 거라고 전망했다.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서다.
앞서 수원은 지난달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정효 감독을 제11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하면서 “명확한 축구 철학, 탁월한 지도 능력 그리고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지도자로서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진정성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영입을 추진한 끝에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효 감독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수원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힌 후 “구단이 원하는 큰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목표가 상당히 크다. 부담을 느끼기보단 최대한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신나게 해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지도자로 전향한 이후 처음으로 빅 클럽을 맡게 된 이정효 감독을 향한 기대감은 상당하다. 실제 다수의 팬들은 이미 K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지략가’로 평가받는 이정효 감독이 전폭적인 투자를 받는다면 어디까지 높이 올라갈 수 있을지를 두고 이야기할 정도다. 일부 팬들은 올해 1부 승격은 물론이고, 1부에서 우승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하기도 한다.
이정효 감독이 수원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훗날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을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천수 위원도 이정효 감독이 수원에서 결과를 낸다면 추후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이천수 위원은 “사실 광주FC만 이끌다가 국가대표로 가기에는 국가대표가 최고 레벨이라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그런데 빅 클럽에 가서도 광주에서처럼 좋은 성적을 내면 가만히 있어도 순리대로 국가대표로 갈 수 있다. 빅 클럽에서 성적을 내면 누가 뭐라고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광주에서 잘하는 건 인정하는데 국가대표는 이른 거 아닌가’라고 불신하는 팬들이 있다. 그런 불신을 없애고 인정받으려면 빅 클럽에서 성적을 내고 차근차근 올라가면 된다”며 “결국 빅 클럽에서 성적이 좋고, 특히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한 수원을 승격시키고 1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 아무도 뭐라 하지 못할 것”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계속해서 “K리그는 솔직한 얘기로 축구인들의 판이었다면 국가대표는 대중의 판이기 때문에 조금만 잘못하면 대중은 이정효 감독을 인정 안 한다”며 “결국 국가대표 사령탑 자리는 대중들이 평가하는 자리다. (K리그 사령탑 자리와는) 사이즈가 완전히 다르다. 국가대표 사령탑 자리를 이겨내려면 빅 클럽에서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이천수 위원은 “그래서 이정효 감독이 수원을 택한 게 아닌가 싶다. 수원은 빅 클럽이다. 가장 많은 서포터와 관중을 보유하고 있고, 축구의 상징”이라며 “지금은 2부에 있지만 오랜 시간 최고의 스폰서를 유지한 빅 클럽이다. 지금 힘든 상황에서 이걸 반전시키면 이름값이 더 빛날 수 있다. 그러면 대중들도 국가대표를 맡아달라고 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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