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 이강인, 바르셀로나 야말과 맞대결…UCL서 골 폭죽 조준
- 출처:뉴시스|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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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4시 UCL 리그 페이즈 2차전서 맞대결
핵심 선수 줄부상으로 이강인 선발 출전 가능성
바르셀로나 야말도 사타구니 부상 딛고 복귀 전망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윙어 라민 야말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PSG는 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콤파니스 올림픽 경기장에서 바르셀로나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차전 PSG는 아탈란타(이탈리아)를 4-0으로 완파했고, 바르셀로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PSG는 2024~2025시즌 창단 55년 만에 UCL에서 우승하며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타이틀 방어를 꿈꾸지만, 부상자 속출로 고민에 빠졌다.
공격진에선 발롱도르 수상자인 우스만 뎀벨레가 이탈했고,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미드필드 또한 파비안 루이스와 주앙 네베스가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방과 중원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이강인의 출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PSG가 이강인을 4-3-3 포메이션 아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시킬 거라 전망했다.
재작년 여름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입단 이후 3번째 UCL 무대에 나선다.
이강인은 2023년 10월26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경기에서 UCL 데뷔골을 터뜨린 뒤 아직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직전 아탈란타와의 1차전에선 3-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세니 마율루 대신 투입된 뒤 35분가량을 소화했으나 침묵했다.
이강인이 2년 만에 UCL 무대에서 골 폭죽을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사타구니 부상을 딛고 돌아온 야말이 선봉에 선다.
야말은 직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 1분 만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소시에다드전에서 약 30분가량밖에 뛰지 않아 PSG전에선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두 팀은 UCL 무대에서 수차례 명승부를 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6~2017시즌 PSG는 바르셀로나와의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으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6 대패를 당해 합계 점수 5-6으로 탈락했다.
2023~2024시즌 바르셀로나는 PSG와의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지만, 2차전 홈 경기에서 1-4로 패배하며 합계 점수 4-6으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46.4%, PSG의 승리를 29.9%, 무승부를 23.8%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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